| 선전한하이유전자생물회사, 중국 첫 단분자 시퀀서 프로토타입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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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27일 난팡과기대학(南方科技大學)에서 개최된 “유전체 시퀀싱 기술 진전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선전시한하이유전자생물과기유한회사(深圳市瀚海基因生物科技有限公司)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단분자 시퀀서 “GenoCare” 프로토타입 제품을 발표하였다. “GenoCare”는 세계 첫 임상 응용을 위한 단분자 시퀀서이자, 아시아 최초의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갖춘 중국산 첫 프로토타입 -- 제3세대 시퀀서이다. 기존 임상에 응용되고 있는 제2세대 유전자 시퀀싱 설비에 비해, “GenoCare” 단분자 시퀀서는 환자의 DNA 복제수를 몇 천배로 증폭하는 등 시퀀싱 비용을 증가시키고 환자 유전자의 오리지널 정보를 변화시키는 샘플 전처리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장 원초적인 DNA 혹은 RNA 분자 서열을 직접 해독할 수 있고 임상 유전자 시퀀싱 비용, 속도와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날 “GenoCare” 발표와 동시에, 해당 프로토타입으로 측정한 첫 데이터도 “bioRxiv.org”에 견본 인쇄 간행물 형태로 정식 발표되었다. 해당 간행물에서는 주요하게 해당 프로토타입의 시퀀싱 원리 및 해당 기기로 검출한 3개 발암 유전자(EGFR,KRAS,BRAF)와 임상 돌연변이의 시퀀싱 품질 지표를 소개하였다. 데이터에 의하면, 해당 3개 유전자의 평균 시퀀싱 깊이가 1X에 달할 때, 95%의 정확도, 시퀀싱 깊이가 5X에 달할 때, 100%의 정확도를 나타낸다. 초기 GenoCare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전부유보건원, 선전인민병원 및 난팡과기대학 난팡병원 등 세 병원은 해당 기기를 통하여, 환자 혈액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DNA 및 순환하는 종양 DNA 분자를 평가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B형 간염 항바이러스 약물과 암 치료기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중국의 수백만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약제내성에 대한 이번 3세대 유전자 시퀀싱 기술을 적용하여 임상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많은 질환과 관련되는 중요한 유전자의 발현 혹은 복제 수의 변이에 대한 절대적 정량을 허락하였다. 2016년 하반년에 프로토타입의 연구 개발이 완성되고 더 많은 기관이 제3세대 시퀀싱의 시용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5/10/329619.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