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둥의학대, “지능형 나노약물전달체” 개발하여 종양 치료과정 가시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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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광둥(廣東)의학대학교 약학대학 박사 정밍빈(鄭明彬)과 중국과학원 선전(深圳)첨단기술연구원 차이린타오(蔡林濤) 등 전문가들은 종양 치료를 가시화할 수 있는 지능형 나노 약물 전달체를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온도에 민감한 인지질에 화학요법 약물 아드리아마이신과 광민감제 인도시아닌그린을 봉입하여 종양을 가시화 정밀 병용 치료할 수 있는 지능형 나노 약물 전달체를 구축하였다. 지능형 나노 약물 전달체는 온도에 민감한 “지능 재료”이고, 화학요법 약물과 광민감제를 봉입하였으므로 피부를 투과할 수 있는 근적외선 레이저로 조사하는 조건에서 광민감제가 흡수한 광에너지는 열에너지로 전환되어 종양 세포를 살상하는 열독성이 생성되며, 동시에 나노 시스템이 개방되어 화학요법 약물이 신속하게 방출된다. 그러므로 화학요법 약물독성과 열독성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종양을 근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 수단 조건에서 종양을 치료하는 약물은 흔히 독성 부작용이 있으므로 약물이 체내에 진입하였을 때 대부분 간, 신장의 대사에 의하여 흡수되고, 극소량의 약물이 종양에 진입한다. 그러나 지능형 나노 약물 전달체는 종양이 위치한 부위에서 정해진 위치, 정해진 량, 정해진 시간으로 화학요법 약물의 방출 농도와 종양의 국부적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므로 약물의 최적 효율을 발휘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약물이 기타 조직 내장에 대한 독성 부작용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지능형 나노 약물 전달체 개발로 종양 치료가 가시화되고 더욱 효과적이고도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가시화 치료는 형광, 자기공명, CT 등 영상 수단을 통하여 나노 약물의 분포 및 대사를 검출하고, 레이저 조사를 통하여 약물이 종양 위치에서 방출되게 하며, 또한 약물의 방출 속도와 방출량을 모두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므로 “약물의 전달 위치”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과정으로 약물이 더욱 효과적 이고 더욱 정확하게 병소에 전달되게 하여 치료 약물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종양 치료법이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아주 큰 원인은 약물이 종양 위치에 정확하게 전달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해당 시스템으로 가시화, 감시 가능하게 종양 병소를 치료할 수 있고, 또한 종양 부위에 약물이 정확하게 전달되게 할 수 있으므로 치료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임상에 이용하게 되면 종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510/t20151019_1801622.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