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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대학, 신형 종양용해 바이러스 M1의 산업화 핵심 기술 확보
  • 등록일2015.10.09
  • 조회수115


최근 광둥 중산대학(廣東中山大學)의 옌광메이(顏光美) 연구팀은 일종의 소분자 화합물이 종양용해 바이러스 M1의 복제 생산량을 1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연구팀이 2014년에 알파바이러스(alphavirus) M1을 신형 항종양 종양용해 바이러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의 심층적인 연구결과이다. 해당 연구 성과는 미국에서 출간하는 유전자 및 세포 치료학 분야의 유명 학술지 “Molecular Therapy”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성과는 M1이 산업화로 향한 핵심 단계이며, 또한 M1의 항종양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광범위한 관심사와 심층적 연구 대상으로 되고 있는 종양용해 바이러스 요법은 신형 선택성 표적 종양 치료 요법이다. 동물 모델 실험으로 검증한 결과, 해당 소분자 화합물은 특이적으로 동물 종양 내에서 M1 바이러스의 복제를 증가시켜 신형 종양용해 바이러스 M1의 생산량을 1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고, 실험성 종양의 치료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정상 기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M1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대량으로 증가하는 원인은 M1 바이러스가 세포에 진입할 때 세포는 자동적으로 아주 많은 항바이러스 인자를 생성하고, 또한 이러한 소분자 화합물의 첨가로 세포 내의 특이적 신호 경로(Epac)가 활성화되어 항바이러스 인자가 M1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으므로 M1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복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발견의 임상적 의의는 한편으로 이러한 소분자 화합물은 M1 바이러스의 “조연제”로 될 수 있으며 M1이 본질적으로 민감하지 않은 종양 세포 내에서 더욱 쉽게 복제될 수 있게 하여 M1의 항종양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해당 화합물은 M1 바이러스의 “재연소제”로 될 수 있으며 종양용해 바이러스로 일정 시간동안 처리한 후 해당 소분자 화합물로 또다시 종양 내의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증폭시켜 여러 라운드의 살상을 실현할 수 있다. 해당 화합물은 M1 바이러스의 산업화 생산을 더욱 가속하 하여 생산 원가 및 향후 조제약 원가를 뚜렷하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9/24/content_317977.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