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화대학교, “캡시드” 뚫고 바이러스 내부를 볼 수 있는 새로운 방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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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화대학 청링펑(程凌鹏) 부연구원이 후난사범대학교 물리∙정보과학대학 류훙룽(刘红荣) 교수와 공동으로 냉동 전기렌즈 및 그것을 개선한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이중 사슬 RNA 바이러스 내부 유전체 및 RNA 폴리메라아제 3차원 구조를 해석하였으며 최초로 바이러스에 대한 관찰시각을 “캡시드(capsid)”에서 그 내부로 깊이 들어가게 하였다. 해당 성과는 2015년 9월 18일 ≪science≫에 발표되었다. 자연계 상당수의 바이러스는 이십면체가 대칭인 “캡시드”와 껍질 내 비대칭 유전체 및 관련 단백질로 구성되었다. 최근 몇 년간, 과학자들은 대량의 바이러스 캡시드의 근거리 원자 해당도 3차원 구조를 해석하였으며 캡시드 단백질 분자구조에 대해 비교적 계통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 내부의 유전체 및 관련 단백질 3차원 구조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류훙룽과 청링펑은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최초로 곤충에서 유래한 이중 사슬 RNA 바이러스 내부의 유전체 및 그 RNA 폴리메라아제 3차원 구조에 대해 해석하였으며 해당 바이러스 내부구조는 하나의 “다층 구형”을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중 사슬 RNA 바이러스가 복제와 전사과정에서 내부 RNS 및 그 폴리메라아제의 협력 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해당 유형 바이러스 내부 유전체는 샤프트 라인 모양 배열(spool shaped arrangement)을 나타낸다는 주류견해를 뒤엎었다. 해당 방법은 최초로 생물학자들을 위해 바이러스 내부 유전체 및 그 폴리메라아제의 3차원 구조 정보를 제공한 동시에 방법론적으로 바이러스 유전체를 포함한 대칭적 미스 매치 생물 대분자 3차원 구조에 대한 연구의 문을 열었으며 구조생물학 첨단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509/t20150923_1717274.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