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단대학, 메르스(MERS)에 저항하는 약물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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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푸단(復旦)대학교 기초의학대학 의료용분자바이러스학 교육부/위생부중점실험실의 국가 “천인계획(千人計畫)”학자 장스보(薑世勃) 연구팀은 항 메르스 약물 개발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해당 성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Virology”에 발표되었다. 2013~2014년, 장스보 연구팀은 항 메르스 폴리펩티드-HR2P를 설계하고 검출하여 HR2P가 다양한 세포에 대한 MERS-CoV(즉 MERS를 유발하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연구팀은 HR2P의 서열을 더 한층 최적화하여 새로운 펩티드-HR2P-M2를 얻음으로써 그 구조적 안정성, 수용성, 항바이러스 활성 및 광범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국제 코로나바이러스 전문가와 협력하여 MERS-CoV에 감염된 두 가지 작은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비강 투여 방식으로 HR2P-M2의 MERS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HR2P-M2는 체내에서 아주 양호한 항MERS-CoV 효과를 나타냈으며, MERS-CoV 치사량의 공격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할 수 있었다. 해당 연구 진전에 관한 논문은 이미 세계 유명한 전염병 잡지에 접수되었으며 향후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 폴리펩티드를 “비강 스프레이법”으로 MERS-CoV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사람, 특히, 의료진, 환자 가족 및 병실 동기 등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응급 예방에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폴리펩티드 HR2P-M2도 MERS-CoV 감염자에게 이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치는 감염자의 바이러스 입자 방출량을 크게 줄여 감염원을 제어한다. 동시에, 이 연구팀 연구원 잉톈레이(应天雷) 등은 미국국립보건원과 협력하여 MERS 코로나바이러스를 겨냥한 강력한 활성을 지닌 인간 유래 중화 항체-m336를 개발하였다. 실험실 데이터를 통하여, 해당 항체와 MERS 코로나바이러스의 결합 친화력 상수가 “pmol ”레벨, 즉 MERS 생바이러스에 초점을 맞춘 중화 활성이 0.07 mg/ml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해당 항체가 MERS 생바이러스를 만나는 순간 해당 바이러스를 사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또 마모셋원숭이와 토끼 동물모델 체내m336 단일클론 항체를 효과적으로 검출하였는데, 연구 결과, 두 가지 동물모델에서 모두 아주 높은 효과성을 보였으며, MERS에 감염된 동물의 복원기 혈청보다 훨씬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해당 항체는 인간 유래 단일클론 항체에 속하며 아주 높은 안전성과 약효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MERS의 치료 약물로 개발하기에 적합하다. 체외 실험 결과, HR2P-M2(비강 스프레이)과 m336 단일클론 항체(정맥 주사)의 혼합 사용은 아주 양호한 상승 효과를 나타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5/6/320020.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