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간게놈 남방연구센터, 어린이 백혈병 재발 요인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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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가인간게놈난팡(南方)연구센터가 상하이(上海)어린이의학센터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전체학, 대사체학 및 기능분석을 결합한 계통생물학 방법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포스포리보실피로인산 합성효소 (phosphoribosylpyrophosphate synthetase1, PRPS1) 유전자 돌연변이가 아동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치료에서 나타나는 약제 내성 및 재발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중국, 독일 등 여러 나라의 임상데이터 검증을 얻었으며 관련 논문은 5월 11일 국제적인 유명저널 “Nature Medicine”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하여, PRPS1 유전자 돌연변이가 어린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약제 내성과 재발을 촉진한다는 것을 확정하였다. 동시에 “대사과정에서 역피드백 경로 결실”이 종양세포 내 대사 불균형과 약제 내성을 유발한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안하였다. 해당 연구는 또 재발한 아동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정확한 의료, 진단 시약과 혁신 약물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경로를 제공하였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어린이 백혈병에서 1위를 차지한다. 중국에서 70%의 환자는 치료가 가능하나 나머지 30%는 예후가 좋지 않은 증상을 나타내며, 그중 20% 이상의 환자는 질병 재발에 의한 것이다. 치료율을 높이기 어려운 문제점은 환자가 관련 치료 약품에 내성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질병이 재발하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 성과는 아동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약제 내성과 재발 메커니즘에 새로운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질병 재발 전에 초기 예측, 초기 간섭 및 새로운 약물 개발 등을 진행하여 정확한 의학 연구에 중요한 연구개발 기초를 마련하였다. 또한 중국의 아동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율이 현재 70%에서 한층 더 향상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5/16/content_303565.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