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자, 수면 중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운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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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베이징(北京) 대 제6병원 루린(陸林)원장과 쓰촨(四川)대 화시(華西)병원 탕샹둥(唐向東)교수 연구팀은 협력을 통해 수면 중 고통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였다. 해당 성과는 인류는 가까운 친인척을 잃거나 지진·교통사고 등의 중대한 재앙을 겪고 나면 심각한 공포감이나 무력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초조·우울·자해·자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문제 혹은 정신질환을 초래하게 된다. 이 유형의 질병은 쉽게 반복적으로 발작하고 완치가 어려우며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두가지 다른 소리를 들려주고 그 중 한가지 소리가 나타날 때 가벼운 전기충격을 주어 실험 대상자들로 하여금 그 소리를 일정한 정도의 공포와 연관시켰다. 실험 대상자들이 숙면에 들었을 때 이전에 들려준 소리를 다시 들려주면서 가벼운 전기충격으로 고통스러운 기억 각인과정을 방해한다. 해당 방법은 실험 대상자들이 맑은 정신에서 공포적인 반응을 뚜렷하게 낮출도록 하였으며 전반 과정에서 실험대상자의 수면구조와 수면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기존의 전통수단의 한계를 벗어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심리문제와 정신질환을 상처와 고통없이 치료가능하게 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explore/twht/201504/t20150413_1041062.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