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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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2월 18일, 군사의학과학원 생체공학 연구소의 천웨이(陳薇)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재조합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이 국가, 군대의 연합 심사를 통과하고,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12월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되는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이자, 세계 첫 번째 2014년 유전자 돌연변이형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이다. 2014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는 17,900명을 넘었으며 감염자 중 6,3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1976년 이후의 총 감염수와 총 사망수의 80%와 88%를 차지한다. 중국공정원(中國工程院) 원사인 선베이펀(沈倍奮), 천즈난(陳志南), 쉬젠궈(徐建國) 등 17명의 전문가는 2014년 유전자형 에볼라바이러스는 1976년 이후 변이 속도가 가장 빠르고, 유전자 상동성이 97.2%이며, 최초로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럽과 아메리카에 전파된 에볼라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천웨이 연구팀이 개발한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은 표적성이 가장 강하며,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동결 분말제 형태의 백신으로서, 37℃환경에서 2주 이상의 안정성을 보인다. 또 대규모 생산을 위한 기술조건을 갖추고 있어 백신 콜드체인 조건을 보장하기 어려운 서아프리카 열대지역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다. 중국 외에서 임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은 모두 1976년 유전자형 액체 백신으로, 영하 80℃에서 보존하고 수송하여야 한다. 천웨이 연구팀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6년부터 863 계획, 국가주요특별프로젝트와 군대과학연구계획의 지속적인 자금 후원을 받았다.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확산된 후, 연구팀은 총 후근부의 통일적인 배치에 의하여 1976년 유전자형 백신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4년 유전자형 백신 연구에 착수하였다. 총 후근부 위생부는 또 국가식품 및 약품 감독관리총국의 비상대응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2014년 유전자형 백신의 임상을 추진하는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4-12/20/content_287227.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