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연구소, 줄기세포로 자궁내막 재생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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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 30일, 37세의 임산부 張敏이 南京鼓樓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다. 이는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연구소가 南京鼓樓병원과 공동으로 자가골수줄기세포와 스마트바이오소재로 자궁내막을 재생시킨 후 얻은 두 번째 신생아이다. 이는 동 기술이 임상응용 가능성이 충분해 재생의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될 수 있음을 뜻한다. 南京鼓樓병원 부원장 겸 산부인과 전문가인 胡婭莉 박사에 의하면, 중국 내 불임증 환자 수가 5,000만을 초과하고, 이중 20~40%는 자궁내막 손상으로 유발되는 것이다. 손상된 자궁내막은 반흔(scar)성의 혈액공급 부족을 보이면서 배아가 자궁내막에 착상할 수 없게 된다. 張敏 환자도 자궁내막이 손상된 불임증이었다. 첫 임신에 실패하면서 수란관이 폐쇄된 후, 현지 병원에서 실험관아기를 시도했지만 배아 착상에 실패하였고, 70%의 자궁내막에 반흔이 나타났다. 이런 유형의 불임증 환자에 있어서 자궁내막의 기능성 재생이 관건이다.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연구소의 戴建武 연구진이 줄기세포 또는 조직재생인자와 특이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스마트바이오소재 개발에 성공한 후, 南京鼓樓병원의 胡婭莉 박사 연구진과 공동으로 자궁내막 재생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자들은 환자의 자가줄기세포를 수집한 후, 분해 가능한 스캐폴드(scaffold)에 부착시키는 방법으로 혈관조직을 재생시킴과 동시에 전통적인 자궁경을 개선해 손상된 자궁내막의 기능을 복구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11/t20141103_854476.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