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유체 열영동 바이오센서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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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가나노과학센터 연구팀은 세포외 소포 mRNA의 원위치 검출 방법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Ultrasensitive detection of mRNA in extracellular vesicles using DNA tetrahedron-based thermophoretic assay”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Nano Today"에 게재되었다.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s)는 세포막에서 탈락되거나 세포에 의해 분비되는 이중층 막 구조의 소포체를 의미한다. 직경은 40nm-1000nm이며 mRNAs를 공여체 세포에서 수용체 세포로 전달하고 수용체 세포의 단백질 발현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세포외 소포의 mRNA 분석은 비침습적이고 신속한 종양 진단을 위한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포외 소포의 mRNA 함량은 극히 낮고 검출 절차가 복잡하다.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Förster 공명 에너지 전달에 기반한 DNA 4면체(FRET-based DNA tetrahedron,FDT)를 결합하여 세포외 소포의 효과적인 내재화 및 표적유전자 검출에 사용되며 또한, 크기 선택적 열영동 축적은 세포외 소포 중 Förster 공명 에너지 전이(Förster resonance energy transfer, FRET) 신호의 증폭에 사용된다. DNA 4면체 기반 열영동 분석법(DNA tetrahedron-based thermophoretic assay,DTTA)은 리보핵산 추출 및 효소 증폭을 통해 혈청 EVs 중의 전립선 특이항원 (prostate specific antigen ,PSA)의 검출 한계가 14 aM에 달한다. DTTA는 전립선암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감별에서 세포외 소포 PSA mRNA가 혈청 PSA 단백질보다 우수함을 나타냈다(곡선 아래 면적: 0.93 vs 0.74, 42건). 해당 기술은 세포외 소포 PSA mRNA에 대한 초감도, 신속, 무효소의 DTTA 원위치 검출 방법을 구축하여 전립선암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감별할 때 전립선 특이항원 유전자로 바이오마커를 대신하여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단백질보다 더 우수한 진단 정확도를 가지며 DNA 나노 구조에 의해 지원되는 액체 생체 검사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202106/t20210630_175564.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