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의학과학원과 저장(浙江)대학, 백신 내열성 기술의 공동개발에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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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의학과학원과 저장(Zhejiang)대학이 유전자공정 및 생광물화(bio-mineralization)법으로 백신의 내열성 기술의 공동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백신의 냉동운송과 장기보관 난제를 해결하였다. 관련된 연구논문은 최근 미국 《PNAS》 지에 온라인상으로 게재되었다. 백신은 인류가 전염성 질병에 대응하는 중요 수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신이 내열성이 취약해 고온에서 보관할 수 없고, 냉동시스템 하의 저온조건에서만 그 활성을 유지할 수 있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절반 이상의 백신이 보관 부당으로 그 활성도를 상실하고, 냉동시스템의 건설과 유지 비용이 백신 면역 전체 비용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따라서 백신의 내열성 향상 문제는 전 세계 국민의 건강에 관계되는 중대 과학문제에 속한다. 군사의학과학원 미생물유행병연구소의 친청펑(秦成峰) 연구진과 저장(折江)대학의 탕뤄이캉(唐睿康) 연구진이 무기물광화(mineralization) 유도기능을 보유한 폴리펩타이드(polypeptide)를 바이러스백신 표면에 통합시켜 생리조건에서 인산칼슘 외곽을 형성함으로써 백신의 내열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런 백신은 실온에서 1주 이상 보관해도 그 활성을 잃지 않는다. 위 설계는 백신의 활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조건에서 열 등의 외부환경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존 백신의 업그레이드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이 방법은 유전자공정과 생광물화법의 장점을 연결시켜 내열성 백신의 이상적인 설계를 위해 실행가능한 공정을 제공함으로써 응용가치가 크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3/5/272652.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