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두(成都)생물연구소, 새로운 항온 RNA 검사방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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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A는 유전정보 매개체 가운데 하나로, 중요한 병원체 검사마크가 된다. RNA 발현맵은 질병의 발병메커니즘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의학 진단, 약물 개발, 병리생물학 연구, 생물화학과정 연구 및 미생물 감정 등에 중요한 연구가치가 있다. 바이오의학이 급속히 발전하고 RNA 연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RNA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분석이 현대 바이오의학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현재 연구자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RNA 검측방법은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인데, 정밀계기가 필요한 탓으로 검측 원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쉽게 오염되는 단점이 있다. 최근 중국과학원 청두(成都)생물연구소의 탕줘(唐卓) 연구팀이 새로운 항온 RNA 검사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이 방법은 DNA 기반 효소(DNAzyme)를 토대로 목표 RNA에 대해 특이성 커팅 및 항온성 사슬치환 증폭기술이다. 관련된 연구논문은 국제과학저널《Nature Communications》(2013, 4, 1493)지에 게재되었다. 이 방법은 37℃ 조건에서 RNA 검사를 하기 때문에 비싼 호열성 효소(thermophilic enzyme)와 열순환설비가 필요하지 않다. 게놈 DNA의 영향을 받지 않고, 특수 처리가 필요하지 않아서 샘플에 대한 집적 검측이 가능하다. 2개 단계의 증폭과정이 필요한 기존 RT-PCR법과 달리 1차적인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낮다. 아울러 긴 사슬의 mRNA와 짧은 사슬의 microRNA에 대한 동시 검사가 가능하고, 높은 특이성과 민감도를 자랑한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ky/kyjz/201303/t20130312_3790690.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