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저우(廣州)바이오의약건강연구원, 유도만능줄기세포(iPS)의 형성 어려운 이유 발견 | ||
|
||
2012년도 노벨생리의학상이 발표됨에 따라 iPS 세포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하였다. iPS 세포를 토대로 하는 각종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iPS 세포의 낮은 생산효율이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는 iPS 세포 유도과정의 분자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페이박사 연구진은 iPS 세포의 유도과정에 외관 및 생장속도 등이 줄기세포와 극히 유사한 대량의 세포가 복제되고 있지만, 줄기세포와 같은 유전자발현 및 기능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런 세포는 전형적인 유도환경 속에 대량으로 존재하고, 상태도 안정적이어서 진정한 iPS 세포의 획득을 저애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연구자들이 더 앞선 연구과정에 이런 세포를 비타민 C로 처리했더니 진정한 iPS 세포로 변화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동 유형의 세포가 리프로그래밍(re-programming)이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반성숙의 iPS 세포라는 것을 뜻한다. 연구자들은 또 이런 장애를 유발하는 원흉이 바로 iPS 세포의 배양에 사용되는 혈청임을 입증하였는데, 혈청 속의 BMP 단백질이 세포의 리프로그래밍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다. 위 발견으로 인해 향후 iPS 세포의 고효율적인 생산과 파킨슨병 등 난치병의 약물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하버드대학 재생의학센터의 Konrad 교수가 전망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2/12/266738.s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