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자, 생쥐 웅성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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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생물화학·세포생물학연구소의 리진숭(李勁松) 연구팀과 쉬궈량(徐國良) 연구팀이 웅성 포배에서 온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을 구축한 후, 이들 세포가 어느 정도 수준의 웅성 각인을 유지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정자를 대체해 난모세포에 주입할 경우 건강한 생쥐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관련된 연구성과는 4월 27일에 세계 유명과학저널《Ce11》지에 등재되었다. 연구자들은 반수체의 웅성 포배를 획득하기 위해 핵이식기술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들은 난모세포의 핵을 제거한 후, 하나의 정자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부본 게놈을 휴대한 반수체 배아를 구축하였다. 이 배아는 체외에서 포배로 발육할 수 있는데, 이들 포배 속에서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을 분리 및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은 대표적인 생쥐 배아줄기세포 특징을 보유해서 배수체 포배 속에 주입할 경우 이형질 생쥐를 형성할 수 있다. 정자는 형성과정에 웅성 각인상태를 생성하는데, 이런 각인상태는 수정 후 배아발육의 중요한 보장일 뿐만 아니라, 전체 발육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유지된다. 연구자들은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의 웅성 각인수준을 분석해보니 이들 세포에서도 어느 정도의 웅성 각인이 유지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또 이들 세포가 정자처럼 ‘수정’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을 난모세포 속에 주입했는데, 그 결과 일부 ‘수정’ 된 배아가 건강한 생쥐로 발육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들이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을 이용해 유전자 타깃의 시도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반수체 배아줄기세포라인의 구축은 유전조작의 동물모델을 획득하는데 새로운 수단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포의 리프로그래밍 연구를 위해서도 새로운 시스템을 제공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bioon.com/biology/cell/521956.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