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펑자동차, 영하 30℃ 초고속 시동 수소연료전지기술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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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펑자동차(東風汽車)는 영하 30℃에서 시동이 빨리 걸리는 연료전지기술 개발로 휘발유 자동차보다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5.9)
○ 중국정부는 '수소에너지산업중장기계획('21~35년)'을 발표하고 ′25년 연료전지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FCV) 보유량 5만 대 달성을 목표로 수소연료전지차 산업 발전을 촉진
- 수소연료전지차는 순수전기차와 비교해 에너지절약・환경보호, 항속거리, 저온저항성 및 에너지 보충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
- ′21년 중국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596대, 보유량은 9,000대로 국내시장 잠재력이 큼
- 광다(光大)증권은 ′25년 FCV 보유량이 5만 대 도달 시 FCV 시장 규모가 4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
○ 이에 '18년부터 동펑자동차는 15개 기업과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해 국가중점연구개발프로젝트 '완전동력 연료전지 승용차 동력시스템플랫폼 및 완성차 개발' 과제 수행을 주도
- 국내 최초의 고효율, 고안전성 완전동력 연료전지 승용차 제조를 목표로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둥펑자동차가 신에너지자동차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 3년간의 노력 끝에 70kW・120kW 스택 및 50kW・80kW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급 시험 생산 테스트 기지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의 완전동력 연료전지차 동펑칭저우(东风氢舟) H2・e를 출시
○ 광동성 포산(佛山)시에서 동펑칭저우 H2・e에 대한 시범운행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통합 ・제어, 스택(stack) 및 막전극 등 핵심부품 자급화 실현
- 동펑칭저우 H2・e는 펑선(风神) AX7를 기반으로 하며 자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에너지 공급원으로 채택
- 영하 30℃에서 빠르게 시동할 수 있고 3분 수소 충전으로 5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0km 달리는데 비용이 30위안(약 5,700원) 미만으로 휘발유 자동차의 절반 수준에 불과
- 차량탑재 수소저장시스템에 대한 과열・과압・충돌 등 보호 강화,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탑재 및 70MPa 수소연료전지차 충돌시험 전 과정에서 수소누출을 막음
○ 향후 수소연료전자차 산업 체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분야로 신규 사업을 확장할 계획
- 작년 동펑 기술센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80kW 연료전지 시스템이 둥펑자동차의 12톤 및 18톤 경형 상용차에 탑재되어 우한경제기술개발구에서 시범운행에 돌입할 예정
- ′20년 동펑기술센터가 인큐베이팅한 풍펑웨샹(东风悦享) 기업은 6인탑승 자율주행 Sharing-VAN을 출시하여 우한・광저우・스옌(十堰) 등지에서 수천km의 원격 제어를 실현
<참고자료>
东风汽车氢燃料电池技术新突破——零下30℃快速启动,较燃油车省钱一半
中 수소경제 현황 및 유망 분야(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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