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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유연성 직류 전력망 송전시스템 완공
  • 등록일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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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액이 125억 위안(한화 약 2.12조)인 장베이 유연성 직류 전력망 시범 공정에서 장베이, 캉바오(康保), 펑닝(豐寧) 및 베이징에 정격전압이 ±500 kV이고 정격 송전용량이 450만KW이며 송전선로 길이가 666Km인 4개의 컨버터 스테이션을 새로 구축했다. 장베이, 캉바오 컨버터 스테이션은 송전단으로 신에너지가 접속되고 펑닝 스테이션은 조정단(Mediation terminal)으로 양수발전 구간이 접속되며 베이징 스테이션은 수전단으로 서우두 부하중심(Load center)이 접속된다. 해당 공정은 2017년 12월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심사에 통과되고 2018년 2월에 구축을 가동했다.
동 프로젝트는 중국이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선진수준의 유연성 직류 전력망 새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12가지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3대 세계급 핵심 기술을 파악했다. 1) 유연성 직류 네트워킹 기술을 최초로 제안하여 파악하고 세계 첫 진정한 네트워크 특성을 보유한 직류 전력망을 구축했다. 2) 유연성 직류의 송전 용량을 일반적인 직류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중국의 유연성 직류 연구를 제한하는 핵심 문제를 파악했다. 3) 유연성 직류의 신뢰성을 일반적인 직류 수준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유연성 직류 송전의 대규모 산업화 응용이 가능해졌다.
장베이 유연성 직류 전력망 테스트 시범 공정은 세계 첫 대규모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양수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는 4단자 유연성 직류 전력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이징 지역에 1년에 약 225억 kW·h의 청정에너지를 수송하여 780만 t의 표준석탄(Standard coal)을 절약할 수 있고 2,040만 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6/11/content_446573.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