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고정밀도 디지털 토양" 구축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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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월 6일,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농업구획연구소는 100m×100m(1헥타르) 단위로 전중국 경작지 토양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정밀도 디지털 토양"의 구축을 선포하였다. 해당 연구는 21년에 거쳐 완료되었다. 디지털 토양은 "3S" 즉 지리정보시스템(GIS), 글로벌위치확인시스템(GPS), 원격탐사기술(RS) 등 현대 정보기술적 방법으로 토양 유형, 토양 영양성분 등 토양 형질의 공간적 분포 특성을 시뮬레이션 및 재현한다. "고정밀도 디지털 토양"은 토양 자원·품질 상황을 직관적이고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9대 레이어(layer)를 함유함과 아울러 다중 요소(다수 물리화학 성질), 고정밀도(100m 데이터), 다중 시공간적 차원(40년 토양 공간적 데이터) 등 특성을 보유한 중국 "고정밀도 디지털 토양"은 지금까지 가장 완벽하고 정밀한 토양 자원·품질 관련 과학기록이다. 해당 디지털 토양은 각 지역의 다수 토양 자원·품질 물리화학 성질을 1헥타르 단위로 제공하는데 그 중 토양 품질 안정성 형질, 예를 들면 토양체 구조, 토성(soil texture), 모재(parent material), 토양생성 조건, 토양 유형 등의 시효성은 1,000년을 넘기에 영구사용할 수 있다. 토양 유기물, 산알칼리도, 질소, 인, 칼륨 등 영양분 함량 및 경작층 두께 등 토양 품질은 빠르게 변화하는 형질로서 토양 및 환경의 질적 변화를 이해하는데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연구의 목적은 20세기 80년대 이후 중국이 거액을 투입해 완성한 대축척 토양 조사 도면 및 자료를 보호 차원에서 수집해 시공간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이 같은 메가프로젝트를 인공으로 완성하려면 약 600년이 소요된다. 1999년부터 연구팀은 과기부 5개 기초작업 중점프로젝트 등의 지속적 지원 아래 데이터과학, 인공지능,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설계 등을 토양학 연구 영역에 융합시킴과 아울러 방법·기술 혁신으로 중국 토양 시공간 빅데이터 구축을 이끌었다. 프로젝트 관련 성과는 중국 내 60여 개 전문 과학연구기관 및 전국 31개 성(省)의 농업, 환경, 자연자원 관리부서에 응용되어 크나큰 사회적 및 경제적 효익을 거두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4/07/content_44280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