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초초고압 2회선 전력순환망 운영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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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슝안(雄安)—스자좡(石家莊) 1,000KV 교류 초초고압 송변전 프로젝트가 72시간의 시운행을 마치고 상업운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세계 첫 초초고압 교류 이중순환망—화베이 초초고압 교류 순환망이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이 또한 슝안신구 최초의 초초고압 전력망이다. 총투자규모가 34.4억 위안(한화로 약 5,855억 원)인 해당 송변전 프로젝트는 바오딩(保定), 스자좡, 헝수이(衡水), 싱타이(邢台) 등 4개 시와 13개 현을 지난다. 동 프로젝트는 2018년 3월에 착공해 도합 2222.6km의 커먼타워 2회선(common-tower double-circuit line) 송전선로를 새로 부설했고 슝안과 스자좡에 초초고압 변전소를 증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의 시멍(錫盟)—산둥, 멍시(蒙西)—톈진난(天津南), 위헝(榆橫)—웨이팡(濰坊) 등 초초고압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화베이 전력망 초초고압 교류 순환망을 구성한다. 뿐만 아니라 시베이 및 장베이(張北) 지역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청정에너지의 징진지루(京津冀魯)로드센터로의 전송을 위해 다방향적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징진지루 지역의 청정에너지 수용능력을 대폭 증강시켰다. 이외에 징진지 "2+26도시"의 "푸른하늘지키기", 2022년의 "무탄소 올림픽" 및 동계 청결 난방을 위한 "석탄을 전기로 전환" 등 목표 달성을 유력하게 지원할 전망이다. 해당 프로젝트도 "선체결 후착공"(착공 전에 철거손해담보계약 체결 및 준법성 절차 마무리)방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즉 착공 전에 심사비준, 환경영향평가 비준, 수토유실방지방안 비준, 안전 관련 등록보고, 품질감독 관련 등록 등 모든 착공에 필수적인 요건을 마무리하고 220개 경로협의서 및 통로철거협의서를 체결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친환경성을 보장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6/05/content_422885.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