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장대 의학부부속2분원, 스모그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발병 메커니즘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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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장대학교 의학부 부속제2분원 호흡기질환연구소와 호흡기질환국가중점실험실의 공동 연구팀은 초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염증과 점액 고분비 현상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최초로 밝혔다. 해당 성과는 세포생물학 전문 학술지-“Autophagy”에 게재되었다. 대기 미세먼지(PM)로 인한 효흡기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폐암 등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증가되지만 그 발병 메커니즘은 밝혀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고배율 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해 머리카락 1/500~1/100크기의 초미세먼지만이 인체의 호흡기 상피세포 내로 들어갈 수 있으며, 세포 내에서 침적되어 암흑입자를 형성하고 염증 반응과 점액 고분비 현상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세포의 자가소화” 작용의 보호아래 세포는 “자가소화”를 통해 암흑입자를 에워싸는 한편 침입한 초미세먼지, 쓸모없는 단백질 등을 분해하려고 시도하지만 대량의 무기탄소, 중금속 등 독성 물질을 함유한 초미세먼지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이런 복잡한 과정에서 호흡기 염증과 점액의 대량 분비 현상이 초래되고 최종적으로 만성 호흡기 질환이 유발된다. 세포의 자가소화 작용을 차단할 경우 호흡기 질환 반응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역방향 추론 결과가 성립된다면, 스모그로 인한 호흡기 관련 질환 연구에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연구팀은 생쥐 등 소형 동물 모델 실험에서 세포의 자가소화 작용에 대한 차단효과를 통해 해당 이론을 입증하였다. 정보출처 : http://china.huanqiu.com/article/2015-12/8192205.html?from=bdwz&qq-pf-to=pcqq.temporaryc2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