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대학교, PM2.5 대기오염물의 나노역학적 성질 규명 | ||
|
||
![]() 최근, 베이징(北京)대학 연구팀은 쑤저우(蘇州)대학,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및 미국러트거스대학(Rutgers University)의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대기오염물질 PM2.5(미세입자)의 나노 특성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관련 성과는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대기오염은 현대 도시인들이 겪고 있는 주요 문제점으로써, 수십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그 예로 2013년 베이징시의 PM2.5 농도가 세계위생기구에서 확정한 극한수치를 초과한 일수는 219일이었다. 모든 유해대기오염물질 가운데 공기 동역학적 직경이 ≤2.5μm인 미세입자(PM2.5)가 인류 건강에 대한 위해성이 가장 크다. 그 원인은 해당 미세입자가 가장 작은 기관지를 거쳐 폐에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PM2.5의 화학적 독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미세입자 위해성의 유일한 영향 요소가 아니다. 입자의 형태, 표면 성질 등 외관 요소도 그 동역학적 거동과 열역학적 성질로 인하여 입자의 위해성 평가에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PM2.5 입자의 표면 거칠기와 접착력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최초로 PM2.5 대기오염물질의 나노 역학적 성질을 보고하였으며, 또한 원자력 현미경으로 어떤 종류의 PM2.5 대기오염물질이 해독성이 가장 강한지를 평가하였다. PM2.5 대기오염물질을 주로 밀도가 작은 매연 응집체, 길고 가는 모양의 광물성 먼지, 구형 부유 먼지 및 기타 입자상 물질 등 4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연구 결과, 밀도가 작고 탄소 함량이 높은 매연 응집체는 아주 강한 접착성이 있으므로 쉽게 기타 종류의 입자를 응집시킬 수 있는 원인으로 화학성분 혼합 및 독성 증가를 유발한다. 해당 매연 응집체가 인체와 접촉할 경우, 강한 접착성으로 인하여 피부 및 세포와 더욱 오랜 시간 동안 접촉하게 되므로 위해성이 크다. 그러므로 탄화수소 화합물이 불완전연소하여 생성된 매연 응집체가 인체에 대한 해독성이 가장 크다. 정보출처 : http://www.edu.cn/rd/gao_xiao_cheng_guo/cheng_guo_zhan_shi/201508/t20150805_1298571.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