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화대 PM2.5 보고서, 17층 이상 실내 환경이 깨끗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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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4월 22일, 칭화대학교에서 최초로 실내 PM2.5 오염 공익 조사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실내 환경 중 PM2.5 오염 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제시하였다. “베이징 실내 환경 PM2.5 조사 연구활동”은 칭화대학교 전자공학학부, 칭화대학교 건축환경측정센터와 남방주말녹색신문부(周末绿色新闻部)에서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2014년 11월 14일 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 4개월간 40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원자의 일평균 PM2.5 노출량은 2,018.6μg·h/m3이고 일인당 일평균 PM2.5의 잠재적 흡입량은 787.3μg이었다. 그중 실내에서의 PM2.5 노출량과 잠재적 흡입량이 일일 총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데이터 수집 기간 내에 베이징 시내 평균 PM2.5 농도는 82.6μg/m3로서 경미한 오염 수준에 속하였으며 측정 기간의 1/3 시간 동안 실내 공기는 “오염” 등급(75μg/m3이상)에 속하였다. 전체 평균으로 봤을 때 실내 PM2.5 농도와 같은 시기 실외 PM2.5 농도는 0.67의 비율 관계를 나타냈는데 건축물이 인체에 대한 보호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실외 오염 정도가 높아질수록 실내외 PM2.5 농도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같은 외부 환경 조건에서 사무실 내부의 PM2.5 등급은 거주 환경에 비해 조금 양호하였으며 17층 이상의 실내 PM2.5 등급이 가장 양호하였고 간선 도로와 500m이상 떨어진 지역이 500m 이내 지역 보다 더욱 좋았다. 공기청정기, 중앙에어컨은 실내 공기정화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통풍 효과는 외부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실외의 PM2.5 모니터링 값이 75μg/m3보다 낮을 때 통풍을 하면 실내 공기질량을 개선할 수 있지만 실외PM2.5 모니터링 값이 150μg/m3보다 높을 때 통풍을 하게 되면 오히려 실내 공기질량을 파괴하게 된다. 이외 요리, 흡연, 청소 및 기타 미세먼지 증가 행위는 실내 공기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이번 조사 연구에서는 최초로 인터넷 기술과 지원자가 참여하는 크라우드소싱 모드(Crowdsourcing mode)를 적용하였으며 지원자에게 칭화대학교 연구팀에서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PiMi 휴대용 PM2.5 측정 장치를 발급하여 실시간으로 광범위하게 다양한 건축 환경 내의 PM2.5 농도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해당 기술은 국제전자공학기술자학회에서 2차례의 최고논문상을 수여받았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5/4/317460.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