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전기 발전 기술 최초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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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허핑(謝和平) 중국과학원 원사 겸 쓰촨(四川)대학 총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직접 전기를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CMFC(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연료 전지) 방법과 기술을 고안하였다. 1톤의 이산화탄소를 광물고정화하면 140도의 전기 에너지와 2000~3000위안 가치의 탄산수소나트륨(sodium bicarbonate) 1.91톤을 생산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새롭게 고안한 CMFC 방법으로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출력시키는데 성공하였는데, 최대 출력은 5.5W/m2로서 출력이 0.01~0.530W/m2인 바이오연료 전지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최대 출력 전압은 0.452V이다. 동시에 다양한 농도의 이산화탄소는 광물고정화반응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전기를 발전할 수 있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지 않아도 된다. 이 연구팀은 공장에서 배출되는 카바이드 슬래그(carbide slag)와 시멘트 킬른 더스트(Cement kiln dust)를 원료로 하여 CMFC 방법으로 수산화칼슘(Calcium hydroxide)을 함유한 산업 고체 폐기물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서도 연구하였다. 그 결과, 두 가지 폐기물은 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전기 발전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바이드 슬래그의 반응 활성은 순수 수산화칼슘을 분석했을 때와 매우 비슷하였다. 향후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전기 발전의 출력밀도와 전기 에너지 출력 효율 향상에 주력할 것이며, 광물의 다양한 화학적 특성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전기 발전 과정에서의 촉매원리와 활성화 방법을 탐구하고, 발전과정에서의 복잡한 화학 반응 원리를 규명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BIG5/n/2014/1211/c1057-26186450.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