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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오염원을 줄이는 바이오매스 복합연소기술 장비 개발
  • 등록일2014.04.08
  • 조회수242


석탄연소가 미세먼지의 주요 오염원이라면 짚의 연소과정도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짚의 석탄대체 자원화 응용 연구과제인 고출력 슬래그 과립화 방지 바이오매스 고체·가스 복합연소 기술 및 장치가 전문가 평가에 통과되었다.

쟝수둥궁(江蘇東工)환경보호과학기술주식회사는 톈진대학 및 동남대학과 협력 연구를 통해 바이오매스 고체·가스 복합연소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하였고, 또한 바이오매스 성형 연료(Biomass Pellet or Biomass Mouldinf Fuel, BMF)용 점결 방지(ANTI-COKING) 첨가제를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짚이 칼륨나트륨을 많이 함유하고 짚이 타고 남은 재 융점이 낮으며 코크스화가 용이한 난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고체가스 복합연소 기술을 개발하여 바이오매스 가스화 과정에서 타르를 생성하기 쉬운 단점을 극복하였으며, BMF 이중 연쇄적 연료공급장치를 개발하여 기존 연료공급장치의 템퍼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

동 바이오매스 고체가스 복합연소장치는 제어 용이성, 사용 편이성, 고출력의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석유화학, 건자재, 금속제련, 열전기 등 산업에 널리 응용될 수 있다. 천커파(岑可法) 중국공정원 원사는 이번 연구개발에 성공한 고출력 BMF 연소장치는 농촌의 짚을 석탄대체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 오염을 근절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 성형 연료는 ① 유황 함유량이 극히 적어 연소 시 이산화유황을 거의 생성하지 않으며, ② 연료의 산소함유량이 38%에 달하여 연소 시 산소소모량과 질소산화물(NOx) 생성량이 적으며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 배출과 흡수는 자연계의 탄소순환을 형성하여 이산화 제로배출이 가능하고, ③ 발열량은 3,900~4,800kcal/kg로 높아 화석연료에 비견될 수 있으며, ④ 세계 4대 에너지로서 연간 생산량이 세계 총에너지수요량을 훨씬 초월하며, 원료공급이 지역적 제한을 받지 않아 에너지가 부족한 지역에 적합하고, ⑤ 재생에너지로서 식물의 광합성작용에 의해 재생이 가능하여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확보할 수 있으며, 친환경 연료로서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등의 5가지 우위를 갖추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shouye/guonei/201404/t20140408_68439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