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로차이나, 스촨분지에서 중국 최대 해상 가스전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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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로차이나(CNPC)는 국토자원부의 심사표준에 따라 스촨성 중부 수이닝(遂宁)에 위치한 안웨(安岳)가스전 룽왕묘(龙王庙) 가스층에서 천연가스 매장량 4,403억 8,500만㎥를 확인하였다. 이곳은 ‘서기동수(西氣東輸: 서부 내륙의 가스를 동부 연안지대로 운송)’공정의 가스전 발원지 중 하나인 커라(克拉) 2호 가스전과 이에 앞서 ‘천기동송(川气东送, 스천성의 천연가스를 동부지역으로 운송)’공정의 가스전 발원지인 푸광(普光)가스전보다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으며, 그 중 채굴 가능한 매장량은 1,875억㎥로,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특대형 해상 탄산염암 가스전이다. 페트로차이나에 따르면, 룽왕묘 가스층의 개발규모는 연산 천연가스 50억㎥로, 3개 단계를 나누어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그 중 2013년 11월 말에 연산 10억㎥ 규모의 시험채굴 정화공장 및 관련 공사를 완공하여 생산에 투입하고, 2014년 9월 말에는 연산 40억㎥ 규모의 정화공장 및 관련 공사를 완공하여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추산결과, 동 가스층 개발로 추가된 천연가스는 석탄을 대체하여 에너지사용 비용 1,463억 7,000만 위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석유를 대체할 경우 에너지사용 비용은 8,150억 8,000만 위안을 절약할 수 있다. 동 가스층의 특징은 매장량 규모와 가스 함량 면적이 크고, 가스층 압력이 높으며, 천연가스 성분과 탐사 효과 및 시험채굴 효과가 뛰어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스촨분지의 오일가스 탐사는 1950년대에 시작되었으나 지질학 인식, 자료준비, 탐사기술, 장비능력 등 많은 요인의 제한을 받아 수회의 탐사결과는 모두 효과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지질학에 관한 인식은 높아졌다. 21세기에 접어들어 페트로차이나 탐사생산지사는 ‘스촨분지 해상 탄산염 대형 palaeohigh 고효율 가스전 형성 이론과 탐사기술’ 중대전문프로젝트 연구에 착수했으며, 서남오일가스전회사와 촨칭(川庆)시추회사는 자주혁신, 통합혁신, 도입과 소화흡수 및 재혁신을 통해 룽왕묘 특대형 가스층 개발기술을 형성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