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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현행 대책으로 미세먼지를 대처하기에는 부족하다
  • 등록일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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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커빈(賀克斌) 칭화대학 환경학원 원장은 최근 경진기(베이징시/톈진시/허베이성)지역에서 7일간 지속된 미세먼지 형성원인이 지속적인 오염축적 결과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중국에서 실시하는 오염물배출 저감대책으로 오랫동안 지속된 미세먼지를 대처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경진기 지역 및 주변지역의 주요 오염물은 초미세먼지 PM2.5와 PM10이고, 서부, 중부, 동북지역의 주요 오염물은 PM2.5이다.

최근 우신슝(吴新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동부지역에서 석탄화력발전으로 생성되는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미세먼지 대처 송전경로 12개 구축 계획을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특고압 직류 선로 4개, 특고압 교류 선로 4개와 500kV급 고압 선로 3개가 포함된다.

이처럼 국가차원에서 특고압 전력망 건설을 제시함으로써 2014년 중국의 특고압 전력망 심사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기설비산업이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중국의 에너지 소비구조는 중국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해지는 주된 원인이다. 리커챵 국무원 총리는 2014년 2월 12일에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고 미세먼지 대처 강화 연구방안을 확정하고, 우선 에너지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것을 제시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houye/guonei/201402/t20140228_65497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