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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초심층 탈황 신기술 개발
  • 등록일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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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시옌창(陕西延长)석유그룹과 중국과학원 다롄화학물리연구소는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가솔린 고정층 초심층(ultra deep) 촉매 흡착 탈황조합기술을 연구개발하고, 베이징에서 중국석유화학산업연합회의 성과감정에 통과되었다.

전문가는 동 기술성과가 가솔린 초심층 탈황기술이 중국에서 없었던 상황을 변화시키고 오일제품 생산기술 국가Ⅴ표준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어 중국 내 정유기업의 오일제품 품질 향상 가속화와 스모그현상 극복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인정했다.

중국은 스모그로 인한 환경의 영향을 감소시키고자 국가표준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용 오일 중 유황의 함유량 표준을 국가Ⅲ에서 국가Ⅴ로 격상시키고 베이징, 상하이 등지에서 우선 적용시켰으며, 2017년 말에 전국적인 범위로 강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시노팩이 해외에서 S-Zorb 유동층 수소흡착 탈황기술을 도입한 이외의 중국 대부분의 정유기업들은 국가Ⅴ에 부합된 가솔린 생산기술이 전무하다.

옌창석유그룹과 대련화학물리연구소는 공동으로 다년간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거쳐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고 산시성 시융핑(西永坪)정유공장에 1만톤급 중간테스트장치를 설치하였으며, 또한 2013년 7월 24일 시운전에 성공했다.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석유화학산업연합회의 평가 전문가그룹은 동 중간테스트장치에 대한 72시간 지속 운행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 동 기술이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가솔린생산 국가Ⅴ표준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 고정층 기술을 적용하고 공법이 간단하며, 투자비용이 저렴하고 장치설비는 전부 국산화가 가능하여 중국의 수소첨가 가솔린의 초심층 탈황에 적합한 한편, △ 각 기술지표가 국제 동종기술의 선진수준이고 운행이 안전하며, 청정 가솔린 생산영역에서 밝은 응용전망이 있다고 하면서 보급역량을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3-12/18/content_23885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