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넝그룹 첫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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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4월 9일 개최된 제11차 5개년 863계획 중대프로젝트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시범공정’ 관련 과제 심사회의에 의하면, 중국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핵심기술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으며, 화넝(华能)그룹은 중국 내 연구, 설계, 제조 등 기업과 공동으로 중국의 첫 IGCC 시범발전소를 구축하고 생산에 투입했다. 이는 중국이 IGCC발전소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IGCC발전소의 자체 설계, 건설, 오류수정, 운영 능력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은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청정, 고효율의 석탄발전 주요기술경로이다. 이 기술은 석탄발전의 고효율 운영과 최저 오염물 배출이 가능한데, 오염물 배출량은 일반 석탄화력발전소의 10%이고, 탈황효율은 99%이며, 질산화물 배출은 일반 발전소의 15-20%이다. IGCC기술을 적용할 경우 천연가스, 메탄올, 가솔린, 수소, 요소, 유황, 석탄재 등을 대체할 수 있고, 전력과 화학공업의 복합발전을 실현할 수 있어 석탄자원의 종합이용에 따른 발전 잠재력이 크다. 향후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연료전지 발전 복합순환과 결합하여 석탄발전소의 이탄화탄소와 오염물을 제로배출(zero discharge)에 근접시킬 수 있으며, 발전효율은 6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따라서 IGCC기술은 현대적인 에너지기술의 최고거점과 선진국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주요 분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국가만이 대형 IGCC발전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은 IGCC기술 개발로 에너지절감과 오염물방출감소 및 지구 기후변화 대응문제에서 국제 영향력과 발언권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청정석탄 발전기술의 진보 및 산업화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3-04/12/content_592457.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