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탄 열분해 기술의 획기적 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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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석탄자원이 풍부하지만 절반은 수분이 많고 발열량이 낮은 저질탄이다. 최근 베이징선우(神雾)그룹은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석탄 열분해 기술을 개발했는데, 석탄 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저질탄을 우량탄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게다가 석탄에서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제품을 추출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1톤당 저질탄에서 약 200kg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국가에너지국의 전문가 검증에 통과된 이‘열전달이 없는 축열식 회전층 석탄 열분해 핵심기술 및 장비’성과는 베이징선우환경에너지과기집단주식유한공사가 5년간 기술연구 끝에 이룩한 것이다. 기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축열식 복사관 연소기술 및 회전층 열분해 장치를 통합하고, 복사관 구성 분할 배치, 열분해 과정 분할 가열제어, 그리고 오일가스 통로 고속 도출 등 많은 기술을 혁신적으로 이용하여 회전층 석탄 열분해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해냈다. 성과검증 결과, 핵심장비인 열전달이 없는 축열식 회전층은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자동화 수준이 높으며 오퍼레이팅이 뛰어나고 대형화가 용이한 특징을 지녔다. 이 기술은 또한 타르 수율과 열효율이 높고 기술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갈탄 및 저질탄 열분해 혁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왕친야(汪勤亚) 선우그룹 부총경리는 지난해 중국의 석탄 총소비량이 34억 2,000만톤의 표준석탄이며, 동 기술을 이용할 경우 저질탄에서 6억 8,000만톤이상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추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12/10/content_549965.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