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강삼각주지역 최고 수온과 수량 지열정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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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쟝성 쟈싱시(嘉兴市) 정부와 국토자원청은 쟈싱시 운하농장의 ‘윈러(运热) 1호 지열정’에서 지열수를 채취해냈다고 밝혔다. 저쟝성 국토자원청의 전문가는 이 지열정이 현재 장강삼각주지역에서 수온과 수량이 최고인 지열정이라고 지적했다. 쟈싱시는 2002년 지열자원 탐사에 착수하여 5년간 지질 탐사 및 지열 지질 여건에 대한 종합연구를 통해 지열자원이 매장된 8곳을 확정지었다. 현재까지 지열정 두 곳에서 지열수를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윈러1호 지열정은 2012년 4월 17일에 시추를 개시하고, 7월 30일 지하 2003.78m까지 시추작업을 했으며, 8월 19일에는 지열수를 채취해냈다. 수온은 64℃, 1L당 지열수의 불소 함유량은 4.7mg으로서 물리요법 광천수(mineral water) 농도에 도달한다. 하루 채취량은 2,592㎥, 하루 최고 채취량은 5,018㎥이다. 하루에 2,500㎥를 채취할 경우, 윈러1호 지열정의 지열을 100년 이상 채취할 수 있다. 한 사람이 0.2㎥를 소비할 경우, 하루에 최소한 1만 2,500-2만 2,500명의 온천수 소비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지열수 채취로 지반침하가 심해질 수 있지 않는지의 여부에 관해 쟈싱시 국토국 지질환경관측소의 책임자는 지반침하 현상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지하침하는 송산암(松散岩,loosen rock)속의 물을 추출하면서 생긴다. 쟈싱시의 송산암 최고 두께는 지하 300m까지이다. 쟈싱시의 지열수는 지하 2,000m의 기반암에서 채취하며, 기반암은 수억 년을 거쳐 형성되었기 때문에 변형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금의 지반침하도 생기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지열은 에너지광물로서 특정 지질구조에서 존재하며, 열, 광물, 물 등 삼위일체의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 아주 큰 이용 잠재력과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윈허농장지역은 앞으로 온천 관광, 온천 양생, 온천 엔터테인먼트 등 온천산업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이곳을 국제화 수준이 높은 온천 신도시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5e.com/show.php?contentid=2534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