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지능화 생태발전소 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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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첫 지능화 생태발전소는 168시간의 시운전을 거쳐 2012년 11월 4일 19시 38분 산둥성 라이저우(莱州)에서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화뎬(华电)라이저우발전공사에서 최초로 가동하는 발전기의 설비용량은 100만kW, 1기공사 발전기 두 대의 연간 발전량은 110억kWh이다. 이 발전소의 가동으로 중국 동부 연해지역의 전력부족난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1기 공사는 현재 최첨단 친환경 이념에 따라 건설되었다. 발전소는 연해 간석지 알칼리성 토양에 세워졌으며, 애쉬 필드(ash field)는 폐기 노천 금광 광갱을 이용하고, 발전소 물공급은 해수담수화 기술과 도시 중수를 활용한다. 발전소는 석탄소비가 적어 연간 60만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할 수 있으며, 15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시운전 기간 경제지표는 모두 중국 내 선진 수준이다. 발전소는 원형으로 된 폐쇄식 저탄장을 이용해 ‘제로오염, 제로손실’을 실현했다. 발전소 내 오수와 폐수는 처리를 거쳐 재활용되어 오수 ‘제로배출’을 실현했다. 또한 2,000만 위안을 투입해 발전기 순환수 배수구를 수력터빈발전기실로 개조해 연간 발전량을 880만kW로 끌어올렸다. 라이저우 화력발전소는 중국의 첫 지능화 화력발전소로서 설비용량을 8×100만 kW로 향상시킬 예정이며, 3차원 디지털화 설계기술을 통해 발전기 설계에서 도태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의 정보 3차원화와 가시화 및 온라인 제어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2/11/265404.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