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단대학, 태양에너지 등 전기저장용 신형 나노티탄산 리튬 전극소재 개발 | ||
|
||
![]() <충전방전 순환 수천회 이상, 전지수명 크게 연장> 리튬전지는 그동안 휴대폰을 비롯한 소형 전자설비에만 사용되어왔다. 2012년 11월 1일 푸단대학(복단대학) 화학학부 신에너지연구원의 샤융야오(夏永姚) 교수 과제팀은 고체상 합성기술과 독특한 탄소 코팅기술을 결합시켜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고전자 전도성의 나노 티탄산 리튬소재 제작에 성공했다. 이 소재는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의 전기저장에 활용될 수 있다. 탄소를 전극소재로 하는 리튬전지에는 안전성 위험이 존재한다. 최근 휴대폰 전지가 폭발해 사용자를 다치게 하는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한편 리튬이온전지는 순환수명이 제한되어있고 극한온도 내성이 낮아 대규모 에너지저장 및 전기자동차 보급이 어려운 단점을 지니고 있다. 신형 티탄산 리튬은 ‘제로 장력’ 소재로서 전지의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으며, 충방전 순환은 수천 회 이상이다. 신규 개발된 티탄산 리튬 음극소재와 망간산 리튬 양극소재의 신형 전지팩은 이미 바람과 빛이 상호 보완하는 친환경 녹색조명시스템에 응용되었다. 기존의 태양에너지 가로등의 전기저장용 리튬전지는 2년에 한 번씩 교환해야 한다. 신형 소재로 만든 리튬전지의 사용수명은 15년이다. 신형 티탄산 리튬 전극소재는 또한 대형 에너지저장, 동력 리튬전지에 활용될 수 있다. 신형 리튬전지의 충방전 회수는 기존의 리튬전지보다 훨씬 높다. 전기자동차도 리튬전지에 존재하는 문제점 때문에 보급이 어려웠다. 예를 들면 일반 전기자동차는 2년 사용한 후 전지를 교환해야 한다. 신형 리튬전지는 최소한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신형 리튬전지는 예비 전원, 에너지저장 전지, 풍력발전 균형 전원, 무인 운반차, 지게차, 로봇,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하이브리드 카, 연료전지자동차 등에 널리 응용될 전망이다. 현재 푸단대학 과제팀은 협력파트너 모색에 적극 나섰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형 전지의 산업화를 실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11/02/content_535886.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