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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고온연소 발전기술의 획기적 성과
  • 등록일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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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허페이(合肥)공업대학과 안후이펑웬(安徽丰原)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 등 기관이 공동 개발한 바이오매스 고온 과잉 엔탈피 연소 발전기술은 전문가 검증을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농작물 짚을 재생성 청정에너지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바이오매스 성형연료 고온 과잉 엔탈피 연소 발전기술은 두 가지 단계를 거쳐 수행된다. 우선 짚을 분쇄하고 상온에서 길이 2-3cm의 원통형 입자로 압축한다. 다음은 밀도가 크고 저장운반이 용이한 입자를 고온 과잉 엔탈피 연소기술을 적용한 특수 개량된 보일러에 넣어 발전한다.

짚은 입자로 압축된 후 6-7배의 저장운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짚의 수집, 운반, 저장, 방화 등 기술난제를 해결했다. 짚 구매가격은 1톤당 200-240 위안으로서 현지의 농민은 1무(畝)당 100 위안의 이익을 챙길 수 있다.

짚 연소 시 낮은 온도, 보일러 효율성 저하 난제를 해결하고자 연구진은 축열식과 열교환식의 예열 연소 매체 연소방법을 채택했다. 즉 고온 과잉 엔탈피 연소기술이다. 한편 연구진은 바이오매스 성형연료 과잉 엔탈피 연소 발전 보일러를 개발하고, 바이오매스 연소 온도를 1000℃ 이상으로 끌어올렸는데, 일반 보일러의 짚 연소 온도 300℃보다 높으며, 보일러 열 효율은 92% 이상이다. 연기배출은 국가배출기준보다 뛰어나며, 기술지표는 세계 선두수준이다.

저우웬(周远) 중국과학원 이화학기술연구소 연구원은 해당 기술이 바이오매스 고효율 순환이용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고 환경오염 감소와 농민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15MW급 바이오매스발전공장을 세울 경우 연간 25만톤의 짚을 소비할 수 있어 농민은 5,000만 위안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 발전량은 2억 4,000kW이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은 22만톤, 세전이익은 3,500만 위안이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5e.com/show.php?contentid=224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