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IGCC발전소의 가스화장치 시운전에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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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넝(华能)그룹의 최신 소식에 의하면, 중국 최초의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발전소인 화넝톈진IGCC발전소가 17일 새벽 원료투입 시운전을 가동하고, 합격된 합성가스를 생성했는데, 가스화로의 하중은 설계 하중의 68%로 상승했다. 이번 시운전의 성공은 중국의 건식 미분탄(dry pulverized coal) 가압 가스화기술의 산업응용이 세계 선두수준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시운전은 중국화넝그룹의 자체 지재권을 보유한 일일 2,000톤급 2단 건식 미분탄 가압 가스화기술이 최초로 산업에 응용된 사례다. 2단 건식 미분탄 가압 가스화기술은 분급 가스화, 화학적 냉각 원리를 적용해 2단에서 미분탄과 수증기를 투입하고, 1단의 가스화로에서 생성된 습열을 이용해 열분해 반응을 발생하여 가스화로에서 내보내는 가스 온도를 낮추었다. 이 기술은 기타 건식 미분탄 가압 가스화기술에 비해 일반 건식 미분탄 가스화기술의 석탄 적응성이 뛰어나고 유효 가스 함유량이 높으며, 단일 용광로 처리량이 많은 이점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냉가스 효율을 높이고 산소소비를 낮추었으며, 냉가스 순환량을 감소하고 IGCC 출력을 낮춘 한편, 합성가스 냉각장치와 먼지제거장치의 크기를 줄였다. 이번 시운전은 석탄 분쇄, 미분탄 운반, 가스화 및 합성가스 냉각, 찌꺼기 제거, 건식 먼지제거, 세척, 수처리, 오수처리 등 IGCC의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했다. 건식 미분탄 가압 가스화기술은 화넝그룹그룹 ‘녹색화력발전’계획의 핵심기술로서 863계획에 편입되었으며, 화넝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10년간에 걸쳐 개발에 성공했다. 그 핵심기술은 해외 기술수준을 추월하고 해외 기술의 독과점 구도를 타개했으며, 2009년에 미국에 수출되어서부터 선진국과 국제에너지시장에 진입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04/22/content_459289.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