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천과기집단공사, 태양열 집열관 핵심기술의 획기적 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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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2011년 태양광발전 산야(三亚) 국제포럼에 의하면,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5연구원 항천톈루이싱(天瑞星)공사가 개발한 태양열 중/고온 집열관시스템 핵심기술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기술은 대규모 발전에 적합하며, 발전소 건조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고, 기타 재생자원보다 에너지절감과 저탄소 효과가 큰 것으로 하여 시장주목을 모으고 있다. 포럼에서 태양열 집열관 핵심기술이 발표되자 많은 해외 제조업체들이 협력의향을 밝혔다. 회의 후 5연구원은 즉각 협상팀을 설립하고 스페인에 가서 협력사무와 관련해 협상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에너지를 반사경이나 렌즈를 통해 집열기에 집광하여 생성되는 충분한 고온증기로 엔진을 작동시켜 발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고효율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선진국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장 전망이 밝다. 이에 앞서 중/고온 진공집열관 핵심기술이 해외 유수의 기업 수중에 장악되었다. 항천톈루이싱공사는 2000년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집단공사, 5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기술연구팀을 발족하고, 1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집열관제품 조립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실용신안 국가특허 5건을 출원했다. 기업은 중국 최초로 태양광발전기술 가운데 핵심장비를 개발했으며, 조립한 집열관은 이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험검증결과, 이 제품은 성능이 선진국 수준이다. 항천톈루이싱공사는 신제품의 시장보급을 가속화하고 규모화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 고온 집열관 생산라인을 이미 설립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경영팀과 기술팀 설립, 산업화 시장 개척, 산업화에 필요한 융자 사업은 긴박하게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