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기후 변화 배경에서 논에서 배출되는 메탄량 과대 평가 된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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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소 작물경작·생태혁신연구팀은 난징농업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대기중 이산화탄소(eCO2) 농도 상승이 벼의 생장을 뚜렷하게 촉진시킬 수 있지만 메탄 배출에 대한 촉진 작용은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냄을 발견했다. 해당 발견은 국제적으로 미래 기후 변화 배경에서 논에서 배출되는 메탄량을 훨씬 과대 평가하였음을 나타낸다. 관련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Acta Agronomica Sinica"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eCO2 농도의 상승은 벼의 생장을 크게 촉진시키고, 논의 메탄생성균에 더 많은 유기탄소원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eCO2 상승이 논의 메탄 배출량을 40%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한다. 연구진은 기존의 연구에서 eCO2 상승이 논에서 생성되는 메탄 배출에 대한 증가 효과가 처리 연한에 따라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냄을 발견했다. 1년차 메탄 증가율은 69.4%, 2년차에는 44.0%, 3년차에는 25.6%에 불과했다. 해당 현상의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연구진은 워크인 인공기후실을 이용하여 두 생장시즌의 분재 시험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 두번의 생장시즌에서 eCO2는 벼 잎 광합성속도, 바이오매스 및 곡물 생산량에 비슷한 촉진 효과를 나타냈지만, 메탄 배출량 증가에 미치는 효과는 크게 감소했다. 첫번째 시즌에서 메탄 배출량이 48~101% 증가하고, 두번째 시즌에서는 28 %~30%만 증가했다. 이는 기존의 시험 결과와 일치하다. 메탄 배출은 생성과 산화 두 과정에 의해 결정된다. 토양 미생물 분석 결과, eCO2 처리는 메탄생성균과 산화균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eCO2 처리의 메탄산화균에 대한 촉진 효과가 증가되어 메탄의 산화를 강화하고, 메탄 배출 증가에 대한 촉진 효과가 감소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5/12/content_467518.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