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기관차 생산 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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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월 27일, 중국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기관차가 중처다통(中車大同)전기기관차유한회사(이하 중처다통)에서 조립을 마쳤다. 이는 중국이 수소에너지를 기관차 분야에 응용한 최신 성과로 중국 철도기관자 장비가 글로벌 수소에너지 첨단 기술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시험운영 데이트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리튬전지팩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에 이은 또 하나의 기술적 도약으로 뚜렷한 친환경, 에너지절약 및 고효율의 특성을 보유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기존의 내연기관보다 훨씬 높고 회생제동 기술을 사용하여 기관차 제동 시 피드백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 출력을 달성할 수 있다. 중처다퉁에서 생산하는 해당 기관차는 설계 시속이 80km이고, 연속 출력이 700kW이며, 연속 24.5시간 운행할 수 있고, 직선도로에서의 최대 견인하중은 5,000톤 이상이다. 연소가 없이 에너지를 획득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작동 소음이 작고, 원가가 낮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탄소와 오염물의 0 배출을 완벽하게 달성한다. 중국은 항공우주, 자동차, 궤도전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철도공사는 현재 20,000대의 기관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디젤기관차 7,000대, 직류전기기관차 2,800대, 교류전기기관차 10,200대이다. 2019년 기관차의 에너지 소비량은 표준 석탄 1,634만 톤이다.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기관차는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전력망을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다. 폐쇄된 지하철, 터널, 광산 등 환경에서 그 우위가 더 뚜렷하고 응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더 적다. 차량 전체에 모듈화 설계를 채택하고 운전실을 포함한 모든 장비가 모듈식으로 설치되어 실제 수요와 응용 조건에 따라 다양한 출력 등급 및 전통 에너지와 신에너지 결합의 유연한 조합을 달성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1/28/content_462007.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