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공작기계 차보즈기술 확보로 성장 촉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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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중CNC(华中数控)는 세계 최초의 AI 칩을 탑재한 지능형 CNC 시스템 개발로 CNC 공작기계* 국산화를 실현(5.2)
* 소형 컴퓨터를 내장한 CNC(computerized numerically controlled) 공작기계로, 산업용 로봇, 엔진, 자동차 및 공정기계 등 장비제조산업을 위한 지능형 생산장비
○ 중국은 세계 최대의 공작기계 생산･소비국으로 공작기계 생산량은 세계 1위이나, 글로벌 기술 수준과는 격차가 존재
- 세계 3대 공작기계 생산국가 중 중국 28%, 일본 17%, 독일 16%로 3대 국가의 공작기계 생산총액은 세계의 60% 이상 차지
- 중국의 공작기계 총소비량은 세계 전체 소비량의 35.3%를 차지하며, 미국(9.4%)･독일(8.2%)･일본(7.4%)･한국(4.9%)･이탈리아(4%) 등 2위~6위를 합친 것보다 많음
※ CNC 공작기계 평균 수출가격은 대당 1.57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수입가격은 평균 26.75만 달러로 수출 평균 가격의 17배 수준임(′20년 기준)
- 국내 CNC 공작기계 산업 3위 선도기업은 촹스지(创世纪), 친촨선반(秦川机床) 및 하이텐정공(海天精工)이며, 시장 점유율은 각각 23.81%, 13.47% 및 12.62% 차지
 ○ 이에 화중이공대학은 연구팀을 구성해 CNC 공작기계 차보즈기술 집중 공략 착수
- ′93년 연구팀은 9축 연동식 화중 Ⅰ형 CNC시스템을 출시하여 국내 첫 고급 CNC 시스템 개발에 성공
- ′94년에 화중이공대학은 CNC 공작기계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화중CNC 기업 설립
- 현재 화중과기대학 국가 CNC공정기술연구센터는 100명 이상의 연구인력풀을 구성해 화중CNC와 산학연 협업플랫폼을 구축
○ 화중CNC는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CNC 공작기계 자동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
- ′09년 100명 규모의 연구팀을 구성해 200일 동안의 완전 밀폐식 연구를 끝에 화중 8형 CNC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고 국내 수치제어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
- ′19년에는 화중과학기술대학 국가CNC공정기술연구센터와 협력하여 800일 동안의 공동 연구를 통해 화중 9형 지능형 CNC 시스템(华中9型智能数控系统)을 출시
- 또 친촨공작기계그룹(秦川机床集团) 등 공작기계 기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5축 가공이 가능한 고속복합･초정밀･자율지능형 스마트 가공장비를 개발하여 공작기계 자동화 수준을 향상
○ 매년 R&D 비용 15억 위안(연간 매출액의 20%)을 투자해 CNC 공작기계 국산화 주력
- 차세대 AI 기술과 첨단제조기술과의 심층 융합을 통해 공작기계 제품 정밀도를 0.001mm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해외 제품보다 생산효율을 5%~10% 향상
- 최신 개발한 CNC 시스템은 '중국 제능제조 10대 과기 진전'에 선정되었고 ′21년 국가 '13･5' 과학기술혁신전시회에서 '국가대형특수장비(大国重器)'로 전시
 <참고자료>
二十八年拓路前行，制造强国初心不改！华中数控开发出世界首台嵌入AI芯片的智能数控系统
2022年中国数控机床行业市场规模及市场格局分析
华中9型新一代智能数控系统亮相国家“十三五”科技创新成就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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