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첫 고원·고한 대지름 경암 터널굴진기 출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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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6월 17일, 중국 첫 고원·고한 대직경 경암 터널굴진기(TBM) “쉐위셴펑(雪域先鋒)호”(Φ10.33m)가 정저우(鄭州)에 위치한 중국철도기술장비그룹(CREG) 국가TBM산업화센터에서 본격 출하됐다. 해당 설비는 칭짱(青藏)고원 철도·도로망 구축에 사용될 예정인데 이 또한 CREG가 굴진기 기술의 최정점에 톺아오름과 아울러 익스트림 장비를 개발해 세기적 공사를 뒷받침할 또 하나의 성과이다. “쉐위셴펑호”는 현재 중국 최대 지름의 개방형 TBM이자 세계 첫 이중 구조 TBM이다. 해당 이중구조 터널굴진기 커터 헤드의 지름은 10.33m이고 전장은 245m이며 총무게는 약 2,500t이다. 공사가 시작되면 최대 매설깊이 1,406m의 고산심곡 지형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37.9㎞의 터널을 굴착하게 된다. 매설깊이가 깊고 초장길이 터널 공사의 높은 지표응력 암석돌출(rock burst), 연암 대변형, 높은 지온(earth temperature), 고강도 지진 및 활성 단층 등의 영향을 감안해 설계팀은 기존의 개방형 TBM 설계 이념을 토대로 세그먼트 가설, 어시스트 구동, 지능 보조운전 등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세부적 설계를 맞춤형 최적화하여 설비의 안전성, 적응성 및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중국 서부 지역에 대량의 철도, 수리, 도로 관련 터널/동굴 공사가 존재하는데 “쉐위셴펑호” 개발 및 응용은 고원·고한 지역 터널 시공에 획기적 의미가 있다. 정보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702864513949408123&wfr=spider&for=pc&qq-pf-to=pcqq.grou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