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 밑바닥 방오도료 기술, 국제인증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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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랜위샹(大连裕祥)과기그룹이 중국과학원과 공동 개발한 선저방오도료(Anti-fouling paint) 기술 및 제품은 중국 선급협회의 인증을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엄격한 노르웨이 선급협회와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 인증도 통과함으로써 해외 기업이 그동안 동 기술을 독점하던 국면을 타개시켰다. 선박 밑바닥은 장기적으로 바닷물에 잠기기 때문에 선저방오도료 핵심기술이 그동안 부식방지기술의 난제로 존재해왔다. 일반 원양선박의 경우 해외 선저방부도료로 1년에 한 번씩 칠을 해야 하나 중국이 개발한 선저방부도료로는 2-3년에 한 번만 칠하면 된다. 중국의 이 강한 부식방지기능은 환경친화적 나노기술을 적용했다. 그러나 해외 선저방오도료는 모두 화학제제를 첨가함으로써 도료와 폐기물이 해양오염을 조성한다. 2009년 따랜위샹과기그룹은 국가과기지탱(支撑)계획 ‘선박과 대형 해양공정용 도료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프로젝트를 담당했다. 기업은 중국과학원과 손잡고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선저방오도료, 차세대 고성능 밸러스트 탱크(ballast tank) 도료, 해양플랫폼 나노 중방식도료(Heavy anti-corrosion coating)를 개발했다.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 핵심기술은 이미 시험생산단계에 진입했으며, ‘제12차 5개년 규획’기간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kjrb/content/2011-09/12/content_347358.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