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광학정밀기계연구소 대구경 네오디뮴유리 가공기술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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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상해광학정밀기계연구소 산하의 헝이공사(恒益公司)는 대구경 네오디뮴유리 첨단가공기술을 확보하였다. 미세폴리싱처리를 거친 광학유리표면에 레이저 전송시 파면왜곡(wavefront distortion) 안정성은 1/3λ(λ=632.8nm)이상에 달하여, 중국내 최고의 대평면 광학링모양 폴리싱 가공수준에 도달하였으며, 기술지표는 선진국 가공수준으로 소규모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그동안 네오디뮴유리판을 미세폴리싱가공하는 과정에 표면형상제어공정의 난이도와 표면결함표준을 훨씬 초과하는 현상이 생산능력을 제약하는 병목이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술인력을 구성하여 네오디뮴유리광학가공공정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거쳤고 확정성 링모양 폴리싱기술과 생산과정제어를 중심으로 공정개선과 효율향상을 목표로 확정하였으며 기술과 관리 측면에서 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 현재 생산성과 가공공정수준을 크게 높였다. 구체적으로 7개월안에 생산성을 기존의 월 2개에서 현재의 월 15개로 높였고, 표면품질의 효과적인 제어와 개선을 포함한 제품의 기술지표를 향상하여 납품합격률을 크게 높였다. 고출력 레이저장비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대구경 네오디뮴유리는 최대 규격이 1m에 달하며, 미세폴리싱처리를 거친 광학유리표면에 대한 요구는 전송시 파면왜곡이 1/3λ보다 우수해야 하는데, 이는 0.21㎛의 평면도 요구에 해당된다. 대규격 네오디뮴유리의 미세폴리싱처리과정에는 1℃의 온도기울기의 변화에도 표면왜곡현상이 일어나기에, 이처럼 높은 수준의 평탄도를 실현한다는 것은 기술난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