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 500kV 해저케이블 운용 선박 인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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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난팡(南方)전력망회사가 자체적으로 건조한 해저케이블 종합 운용정비 선박인 “난뎬(南電) 감사 01" 선박이 1월 19일, 하이커우(海口)에서 인도되었다. 이는 중국 최초의 500kV 해저케이블에 대한 고속 순항 및 저속 측위 탐지가 가능한 해저케이블 운용정비 선박으로 중국 해저케이블 운용정비 및 검사 분야의 기술 격차를 메웠다. 해당 해저케이블 운용정비 선박은 순항, 검사 및 비상 작업을 수행하고 해저케이블에 대한 전천후 “보살핌”을 제공하며 해저케이블 비상 처리 및 자율 검사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저케이블에 대해 무정전 검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하이난(海南)성 전력망의 안정성과 주민들의 전력 사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난뎬 감사 01" 선박은 치옹져우(瓊州) 해협의 고해류, 횡류 및 낮은 가시도의 복잡한 작업 환경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해저케이블 운용정비 선박으로 최초로 해상 광대역 자동추척 안테나 시스템을 갖추어 해저케이블 데이터를 보호하고 명령을 실시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달성한다. 해저케이블 운용정비 선박에 탑재된 수중로봇 시스템은 전력 산업에서 최초로 음향학, 광학 및 전자기 탐지 설비를 탑재한 해저케이블 검사 로봇으로 해저케이블 라우팅과 매립 깊이에 대한 라이브 검사를 구현할 수 있어 500kV 해저케이블의 수중 운행 상태를 최대한 파악하고 해저케이블에 대한 표적성 보호 조치를 채택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새로 건조된 해저케이블 운용정비 선박은 풍랑 저항 수준과 해상 작업 안전 계수를 향상시키어 임대 선박에 의존하던 과거 순찰 방식을 없애고 언제든지 순찰과 검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전문화된 해저케이블 보호 순찰과 자체적인 검사 등 전체 과정에 대한 제어를 달성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1/452133.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