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 대형 기상조절 드론 "간린-I" 첫 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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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월 6일, 중국 최초의 대형 기상조절 드론 "간린(甘霖)-1호"가 간쑤(甘肃)성 진창(金昌)시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이 대형 기상조절 드론 기술에서 세계 선두에 섰음을 의미한다. 지상 강우 로켓탄 발사, 지상 연소로 연소 및 유인항공기 강우 촉매제 파종 등 기존의 인공강우(설) 방식과 비교할 경우, 드론 인공강우는 이동성이 우수하고, 작업 시간이 길며, 작업 환경이 쾌적하고, 안전 위험성이 낮다. 또한 효율이 높고, 드론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 등 장점으로 기존의 인공강우 작업 비용이 높고, 작업 시간과 공간이 제한적이며, 작업 방식이 단일하고, 작업 방식의 입체화 정도가 불충분한 등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간쑤 기상조절드론 프로젝트는 치롄산(祁连山) 생태복구의 인공강우(설) 수요에서 시작되었다. 치롄산 지역에서 대형 드론 인공강수(설)에 성공한 "간린-I"는 장거리 기상 탐지 기능, 대기 데이터 수집 기능 및 강우 촉매제 파종 기능을 갖춤과 아울러 안정적인 결빙 방지 기능과 복잡한 기상 조건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기상조절 작업 효율 및 서북지역의 기상조절 프로젝트 효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중국 기타 지역의 대형 드론 인공강우를 추진할 전망이다. 중국기상국은 간쑤성과 협력하여 치롄산 지역 드론 인공강우(설) 시험 작업을 지원하고 간쑤성에 드론 비행 및 시험 시범 기지를 구축하여 드론 인공강우 시스템의 광범위한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인공강우의 관련 산업 표준을 제정 및 개선하고 드론 산업 개발 및 관련 산업의 응용을 규범화하며 드론 기상조절 기술을 주요 과학연구 프로젝트에 편성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1/451498.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