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시간 내 궤간가변 시속 400Km 고속열차 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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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1일 오전, 중처(中車)창춘(長春)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가 개발한 단시간 내 궤간가변 시속 400Km가 가능한 다국적 상호연결 고속열차가 출고됐다. 해당 고속열차는 다양한 기후 조건, 다양한 궤간, 다양한 전력공급 모드 표준의 국제 철도에서 운행될 수 있다. 해당 고속열차는 에너지절약 친환경, 액티브 세이프티(Active safety), 지능형 유지보수 등 특성을 보유한 동시에 매우 강한 환경 적응성을 보유하며 ±50℃ 온도조건에서 운행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90%의 철도망에서 운행될 수 있다. 연구팀은 해당 고속열차 개발 과정에서 고속열차 시스템 통합화, 가변 구조 주행, 트랙션 컨버터(Traction converter), 열차 운행 다목적 최적화 제어 등 핵심 기술을 파악했다. 각 나라의 궤간 표준이 다르므로 고속열차의 나라 간 운행은 매우 어렵다. 기존의 궤간 변경 방식은 차체를 들어 올려 열차의 대차를 바꾸는 방법인데 일반적으로 2~3시간이 소요되고 디버깅(Debugging) 시간도 고려할 경우 더욱 긴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해당 고속열차는 차체와 대차를 분리시키지 않고 또한 견인 시스템과 네트워크 시스템도 차단시키지 않기에 디버깅이 필요 없이 몇 분 내에 궤간 변경을 완료할 수 있다. "무게-저항력-동력" 다목적 균형 기반 종합 에너지절약 기술면에서 연구팀은 열차의 동등 운행 속도 조건에서 1인당 평균 에너지소비를 1Km당 10% 감소시키고 소음을 2데시벨 감소시켰다. 또한, 고속열차 다목적 균형 에너지절약 최적화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기저항력, 견인동력, 질량 분포 등 다방면을 고려하여 기술 방안을 제정하고, 에너지소비를 평가함으로써 고속열차의 속도 향상에 따른 에너지소비가 증가되지 않았기에 에너지절약 친환경 열차로 손색이 없다. 고속열차의 안전성은 매우 중요하다. 해당 고속열차는 지능형 복합 센서 기술, 빅데이터 기술 및 특징추출 기술을 적용했기에 고속열차 운행 상황에서 지능 평가, 상태 진단 및 조기경보/경보를 달성할 수 있다. 동시에 열차 탑재 설비, 열차-지상국 간 데이터 전송, 지상 시스템을 통해 열차-지상국 통합화 전체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열차 운행 및 유지보수에 의사결정 건의를 제공함으로써 액티브 세이프티 보장 및 지능형 유지보수를 달성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10/22/content_455556.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