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발 환경 과학탐사의 로봇화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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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학원 선양(沈陽)자동화연구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윈췌(雲雀)" 자율비행로봇이 칭짱(青藏)고원에서 고해발 빙하·호수 지능화 과학탐사 작업을 수행하였다. "윈췌"는 희박한 공기, 강풍 교란 등 극한 환경에서 자율적 이착륙, 고정위치/항적 비행, 지형에 따른 고정 고도 비행, 동적·정적 장애물과의 충돌 방지 등 자율화 기능을 달성함으로써 중국 로봇화 고해발 환경 과학탐사의 서막을 열었다. 칭짱고원은 해발고도가 높고 산소가 희박하며 기후가 열악하고 변덕스럽다. 특히 극고해발 지역 과학탐사 활동의 어려움이 크고 위험계수가 높아 유인 작업이 어렵고 심지어 접근할 수조차도 없는데 이는 전면적/심층적/지속적 칭짱고원 과학탐사를 심각하게 제한한다. 이를 감안해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 중국과학원 칭짱고원연구소 등의 연구팀은 공동으로 고해발 극한 환경 조건에서의 로봇 이동 및 작업 기술을 파악하였다. 이번 과학탐사에서 "윈췌"는 "희박 대기 중 고효율 양력시스템 설계", "고원 강풍 교란 조건에서의 자율적 제어" 등 기술을 확보하였고 또한 "5kg 과학탐사 하중 탑재, 7급 강풍 저항, 해발 6,000m 고도에서의 30분 가까운 비행" 등 종합성능을 달성해 중국 첫 극고해발 환경 적응적 과학탐사 비행로봇으로 되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9/14/content_453617.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