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출력 전기기관차 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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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7월 29일, 중처(中車)주저우(株洲)전기기관차유한회사와 국가에너지투자그룹이 자체로 개발하고 연합 제조한 세계 최대 출력 선24(神24) 전기기관차가 주저우에서 출고됐다. 해당 전기기관차의 스탠드 얼론(Stand alone) 출력은 28,800KW이고 견인력은 2,280KN으로 기존의 최대 출력이 14,400KW이고 최대 견인력이 1,140KN인 전기기관차에 비하여 출력 및 견인력이 2배 향상되어 궤도교통 장비의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선24 전기기관차는 시속이 120Km에 달하고 12‰의 경사로에서 1만 t급 화물열차를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전기기관차의 출고는 중국 철도 중하중 기술 혁신의 중대한 성과일 뿐만 아니라 중국 장비 제조업 자체 혁신의 중대한 성과이다. 선24 전기기관차는 6대의 차량으로 편성되고 길이가 106m이며 기관차 앞머리는 수사자 머리 모양이다. 납품된 후 국가에너지투자그룹 선숴(神朔)철도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전기기관차는 "24축 기술" 개념 및 설계 아이디어에서 비롯됐고 개발 과정에서 16개 항목의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최대 스탠드 얼론 출력 및 견인력 세계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중국의 에너지 수송 대동맥의 수송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기존 전기기관차의 기관차 앞머리는 1개이고 2개 차량 또는 3개 차량으로 편성되었지만 선24 전기기관차는 최초로 자가 적응 그리드 사이드 전류(Grid-side circuits), 네트워크 동적 편성 제어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16축(4개 차량), 20축(5개 차량) 및 24축(6개 차량)의 편성을 달성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운송 능력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동시에 1개 그룹의 승무원만 배치하면 된다. 선24 전기기관차는 자율주행 및 지능형 운영 유지보수의 이중 지능화를 달성했다. 자율주행 기술로 자율적 각성, 기관차 구동, 속도 조절, 정차 등 기능을 달성할 수 있기에 주행 과정에서 수동 제어가 필요 없다. 지능형 운영 유지보수 플랫폼은 전체 수명주기의 고장 예측 및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성하여 기관차 상태 지능형 감지, 고장 지능형 식별, 핵심 부품 자동 진단 및 열하상태 운행 모니터링을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기 전면적인 지능화에 기술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선24 전기기관차의 견인 컨버터, 브레이크 등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 혁신을 수행했다. 예를 들어 컨버터 모듈 구조 설계를 개선하여 출력 모듈의 작동 과정에서 과전압 및 전류 쉐어링(Current sharing) 등이 발생하는 기술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견인 시스템의 신뢰성 및 유지보수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모듈화, 분포식 네트워크, 지능화 설계 기반 차세대 기관차 제동 시스템으로 제동 안전성 및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베이더우(北斗) 내비게이션 상대 위치결정(Differential positioning)을 기반으로 기관차의 정밀 제어를 달성했고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대량의 운동에너지를 회수하여 재이용함으로써 대출력 제동 에너지 회수 품질이 차하고 전류가 큰 어려움을 해결했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kmWutv2i0b3oJk2Ng15E_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