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더우 1호", 심해 자율형 원격조종잠수정 1만 m급 해상 시험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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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학원 선양(沈阳)자동화연구소에서 개발한 "하이더우(海斗) 1호" 심해 자율형 원격조종 잠수정이 마리아나 해구에서 4차례의 1만 m급 잠항을 달성하고 2020년 6월 8일, "탄쒀(探索) 1호" 해양탐측선에 탑승되어 돌아왔다. "하이더우 1호"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최대 잠항 심도 10,907m를 달성하여 중국 잠수정의 최대 잠항 깊이 기록을 경신함과 아울러, 중국의 1만 m급 무인잠수정 기술 격차를 메웠다. 이번 항해에서 "하이더우 1호"는 고정밀도 심도 탐측, 머니퓰레이터(manipulator) 작업, 음향 감지와 포지셔닝 및 고화질 비디오 전송 등 분야에서 중국 잠수정의 여러 가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탐사 및 작업 일체형 만 m급 심해 잠항 장비인 "하이더우 1호"는 중국 최초로 심해 고정밀도 음향 포지셔닝 기술과 공수(airborne) 멀티센서 정보를 융합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챌린저 딥(challenger deep)"의 최심 구역에 대한 순항 탐사와 고정밀도 측량을 달성함으로써 일련의 데이터를 획득하였다. 아울러, 완전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심해 머니퓰레이터의 도움으로 심해 해저 샘플 캐치, 침적물 샘플링, 표지물 배치, 물 샘플 채취 등 만 m 심해 잠수 작업을 전개하고 고화질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양한 해저 작업 지점의 영상 자료를 획득함으로써 심해 지질 환경 특징과 생물 진화 메커니즘을 심층 연구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하이더우 1호"는 선양자동화연구소가 10개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하였다. 2016년 7월부터, 2년 반의 핵심기술 공략과 테스트 검증을 거쳐 2019년에 실험실에서 조립과 통합 테스트, 수조 수중 테스트, 쳰다오호(千岛湖) 수중 테스트 및 중국 난하이(南海) 4,500m 수심 단계적 해상 시험을 완료하였다. 2020년 4월 23일, "하이더우 1호"는 "탄쒀 1호" 해양탐측선을 탑승하고 마리아나 해구에 도착하여 짧은 기간 내에 해상 시험과 시험적 응용 작업을 완성하였다. "하이더우 1호"의 성공적인 개발, 해상 시험 및 시험적 응용은 중국 해양 기술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로서 중국의 심해 과학 연구를 위한 새로운 기술 수단을 제공하였으며 중국 무인잠수정 기술이 심해 탐사 및 작업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6/09/content_446386.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