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숴 2호" 과학탐사선 본격 취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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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6월 28일 오후, 완전 국산화 과학탐사작업설비를 탑재한 중국 첫 유인잠수정 지원 모함—"탄숴(探索) 2호"가 싼야(三亞)야저우만(崖州灣)과학기술단지 난산항(南山港)에 입항한 가운데 산야야저우만과학기술단지관리국과 하이난성(海南省)심해기술실험실이 공동 주최한 "탄숴 2호" 과학탐사선 취역식이 열렸다. "탄숴 2호"는 국제 선진수준의 전력추진시스템 및 위치결정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원양과학탐사에 충분한 동력 및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해, 심연(abyss) 무인 지능장비 관련 해상 시운전은 물론 1만 m급 유인잠수정 "펀더우저(奮鬥者)" 및 4,500m급 유인잠수정 "선하이융스(深海勇士)"호를 탑재할 수 있다. "탄숴 2호"는 전수심 지질윈치(geological winch) 및 CTD윈치 외에 다수 과학실험실을 갖추어 종합 과학탐사 기능을 보유한다. "탄숴 2호"의 성공적 취역은 중국이 핵심장비 국산화 개발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를 보여준다. 아울러 핵심 과학탐사 장비의 전반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중국 원양 심해 엔지니어링산업 및 과학탐사연구를 촉진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MhMgp_xN5YF0YMgz65qFDQ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