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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합금 생산라인 본격 가동
  • 등록일2020.04.13
  • 조회수365


중국과학원 바오터우(包头)희토연구개발센터 인큐베이터 기업의 신형 희토류 마그네슘-니켈 기반 수소저장합금 전극 생산 라인이 본격 가동되었다. 해당 생산 라인의 생산 능력은 200톤에 달하며 이미 280Kg의 전극 완제품이 시장에 진입하였다.
고용량 및 낮은 자기방전 등 장점을 보유한 희토류 마그네슘-니켈 기반 수소저장합금 전극 재료는 전통적인 AB5형 희토류 기반 수소저장합금을 대체할 수 있다. 해당 신형 전극 제품으로 제조한 니켈수소 동력 배터리는 뛰어난 저온 안정성을 갖고 있다. 대량 실험결과, 자동차 성능이 아주 안정적이고 북방의 매우 추운 환경에서도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 니켈수소 동력 배터리는 현재 도요타 등 세계 주류 자동차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하고 있다. 중국 또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니켈수소 전력 배터리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한다.
연구팀은 옌산(燕山)대학교의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합금 제조 기술을 이용하여 희토류 마그네슘-니켈 기반 수소저장합금의 위상구조와 전기화학 수소저장 성능 사이의 매칭 관계를 통해 합금의 구조 특성을 최적화함으로써 다양한 우위 특성의 희토류 마그네슘-니켈 기반 수소저장합금 신제품을 개발했다.
해당 생산 라인은 중국 최초의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첫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합금 생산 라인이다. 신형 전극으로 생산한 배터리 용량은 기존의 니켈수소 배터리 및 수소저장합금 배터리 용량보다 30 % 이상 향상되었으며 고용량, 넓은 온도대, 첨단 공법 기술, 저전력 소비의 니켈수소 동력 배터리를 생산하는 핵심 재료로 자리매김 했다.
신형 희토류 마그네슘-니켈 기반 수소저장합금 전극으로 제조한 니켈수소 배터리는 니켈-카드뮴 배터리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리튬 배터리보다 더 안전하며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배터리와 고체상태 수소저장 및 수소연소 배터리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4/10/content_442970.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