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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수륙 양용 지능화 무인 방어 쾌속정 "하이시이"
  • 등록일2019.04.29
  • 조회수131


최근, 칭다오우장(青島无疆)기술유한회사(이하 "우장기술")와 중국선박중공집단 우창(武昌)선박중공그룹 모듈회사(이하 "우창선박")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세계 첫 수륙양용 지능화 무인 방어 쾌속정 "하이시이(海蜥蜴)"가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하이시이"는 기밀시험, 노상시험, 계선(Mooring)시험, 경사시험 및 시험 항행 등 5대 종류의 28개 서브항목(Subitem) 기술·전술 테스트에 순조롭게 통과되었다. "하이시이"는 중국이 국제 사용자 요구에 따라 개발한 첨단 지능화 해양방어 장비로써 중국의 지능화 해양 방어 장비 과학연구 수준이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인류 미래 발전 및 생존은 해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나 해양의 열악한 기후환경 조건은 해양에서의 지속적인 작업에 아주 큰 어려움을 가져다준다. 해양에서의 무인 화물수송, 보안순찰, 지형탐사 더 나아가 군사 대항 등을 포함한 해양활동은 전세계 범위에서 약 천억 위한(한화 약 17조)의 거대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시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우장기술"은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우창선박"은 해당 프로젝트에 인력과 기술공법을 제공했다. "하이시이"의 총길이는 12m, 형폭은 4.14 m, 형깊이는 1.65m, 설계 홀수(Draft)는 0.55 m이고 몸체는 알루미늄합금으로 제조되었으며 해상운행, 상륙, 스텔스(Stealth) 등 기능을 보유했다.
"하이시이"는 무인도에 6~8개월 동안 잠복하면서 지휘센터의 명령을 대기할 수 있고 기본적인 원거리 제어 기능을 보유함과 아울러 자율 순항, 장애물 회피, 기획 및 자율 학습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거리 다중임무 미사일, 자동 무기 시스템, 광전 시스템 및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2정의 기관총을 탑재하고 선체 중부에 수직 발사 시스템을 설치하여 일반 살상 능력뿐만 아니라 장갑(Panzer) 목표 및 공중 목표를 공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해상 목표도 공격할 수 있다.
"하이시이"에는 베이더우(北斗)항법시스템, 다양한 유형의 레이더 설비 및 컴퓨터 정보 처리 단말로 구성된 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 표적 위치확정 및 사격통제 시스템을 설치하였기에 대형 함정(Naval vessels) 등 작전 플랫폼에서 시스템을 원격제어하여 지능화 시스템 작전을 구현할 수 있다. "하이시이"는 해양에서 최대 50해리/시(1해리=1.852Km) 속도로 항행할 수 있으며 작전 요구에 따라 스텔스 휴면, 지능형 순항, 신속돌격 및 상륙할 수 있기에 특수부대 수상 수송, 국경 순찰, 연안 경비, 섬 비행장 보호 등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해양방어 장비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4/29/content_420245.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