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민간공항 구름탐지레이더 가동 임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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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베이징다싱(大興)국제공항에서 4세대 실제 항공기 시험비행에서 중국항천과공그룹(CASIC) 제2연구원 제23연구소가 중국 민간공항을 대상해 개발한 첫 구름탐지레이더가 곧 가동될 예정이다. 다싱국제공항을 위해 맞춤 제작된 해당 Ka 주파수대 전고체(all-solid-state) 밀리미터파 구름탐지레이더는 2019년 4월 26일 실외부분 설치를 마쳤다. 동 레이더는 공항 주변 60km 범위의 구름, 안개, 눈, 소량 강수 등을 고정밀도로 관측해 구름의 고도, 수분 함량, 입자 상태(구름층속 물/얼음 여부) 등 데이터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상 레이더, 윈드프로파일러 레이더 등 설비와 결합해 공항 날씨예보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동 레이더는 비행안전을 위협하는 낮은 구름, 짙은 안개 등 가시거리가 짧은 날씨에 대한 우수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단기-임박 조기경보 능력을 갖추었다. 제23연구소는 2007년에 중국 첫 지상 기반 구름탐지레이더를 개발한 후 밀리미터파 구름탐지레이더 분야 계열화 제품을 형성했다. 2019년 현재까지 기상기관, 과학연구소, 대학 등 다양한 사용자를 위해 30대의 제품을 납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 연구소가 개발한 경계층 윈드프로파일러 레이더 2대 및 낮은 대류권 윈드프로파일러 레이더 1대도 설치를 앞두고 있는데 그 때가 되면 구름탐지레이더와 함께 다싱국제공항의 비행안전을 위해 더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5/14/content_421027.htm?div=-1 |
